1. 소개
장르: 리얼 버라이어티, 요리
공개일: 2024년 9월 17일부터
회차: 12부작
경력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그저 요리만 잘하면 된다.
레스토랑 셰프부터 방구석 요리왕까지, 맛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의 경쟁.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치열한 요리 대결이 시작된다.
2. 출연진
심사위원 : 백종원, 안성재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은 두 사람으로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주)더본 코리아의 대표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이자 식당 '모수 서울'의 오너셰프 안성재. 이들의 등장에 참가자들 모두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안성재 심사위원을 도전자가 구현한 맛의 완성도, 레이어적인 노력과 전체적인 시너지 등을 중점으로 둔다면 백종원 심사위원은 순수한 맛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요리에 대한 관점이 다른 것이 느껴지는 만큼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아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백수저&흑수저 참가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흑수저' 80명이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 '백수저'들에게 도전합니다. '백수저' 20명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로서, 자신들의 명성과 계급을 증명하기 위해 대결에 나섭니다.
3. 보고 나서
'흑수저'로 참여한 80인의 요리사 중 제가 알고 있는 분은 많지 않았지만, 소개 영상을 통해 모두 각자의 화려한 경력과 이력을 지닌 고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1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흑수저' 참가자들이 '백수저'들의 등장에 환호하고 존경의 눈빛을 보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스승이자 동경하던 셰프가 상대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저 역시 긴장과 기대감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1-2화에 걸쳐 진행된 '흑수저 결정전'에서 살아남은 20명의 참가자들은 3-4화에서 드디어 '백수저'들과 1:1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이 대결의 방식은 동일한 주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만드는 것인데, 가장 파격적인 부분은 심사위원들이 안대를 착용하고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한다는 점입니다.
안대를 쓰고 후각과 미각만으로 요리를 판단하는 모습은 예능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더하는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흑수저와 백수저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은 현재 4부까지 공개 되었고 공개 하루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 남은 회차 공개 일정
5-7회 : 9월 24일
8-10회: 10월 1일
11-12회: 10월 8일
